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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을 '수박'에
수분보충 끝판왕 수박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
여름이면 생각나는 여름 대표 과일 수박!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날씨에는 수분이 가득한 수박 한 조각이면 갈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다. 수박은 6∼8월이 제철로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운 여름 수분 보충 및 갈증 해소에 좋다. 과당, 포도당,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 C 성분도 많아 체내에 쉽게 흡수돼 더위로 지친 심신의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특히 수박에 함유 된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도와 이뇨작용 을 촉진하여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저녁에 수박을 많이 먹을 경우 이뇨작용을 인하여 밤잠을 설치게 되므로 저녁에는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박을 파헤쳐 보자!
* 구매요령 당도가 높은 수박은 소리가 다르다. 손바닥으로 두드려서 탕탕탕 맑은소리가 나는 수박이 좋다. 둔탁한 소리가 나면 당도가 떨어지고 식감도 좋지 않다. * 보관방법 수박은 수분이 많아 그냥 먹어도 시원하지만, 더 시원하게 먹으려면 냉장 보관이 좋다. 남은 수박은 랩으로 싸거나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 등으로 받치고 담아야 아래 수박이 무르지 않는다. * 손질법 수박을 반으로 자른 다음 쪽배 모양으로 썬 뒤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집을 넣어 분리하고 껍질 위에 그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수박 자르기 tip 줄무늬 방향으로 물줄기가 나 있어 물줄기 방향 따라 잘라야 더 맛있는 수박을 먹을 수 있다.
수박,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수박씨의 지방질은 체지방 축적을 막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으니 과육을 먹을 때 씹어 먹는 것이 좋고, 수박껍질은 모아뒀다가 화채나 차로 즐기면 수박의 영양성분을 알뜰히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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