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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속 초록색 미감, 다슬기
청정 1급수에서 자라는 다슬기는 녹색 빛깔이 특징인 식재료입니다. 3급수 정도의 물에서도 살지만 이런 곳에서 자란 것은 좋은 식재료가 되지는 못합니다. 깨끗한 물에서도 깊고 수온이 차며 물살이 센 민물에 서식하는 다슬기(올갱이)는 경남에서는 고둥, 경북에서는 고디,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강원도에서는 꼴팽이,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등등으로 불립니다. 바위나 자갈에 붙어살며, 물때•물이끼 같은 조류(藻類)나 물고기의 배설물 같은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강•하천의 바닥을 청소해 주는 부지런한 청소부로 불리기도 합니다. 집안의 어항에 넣어 주면 따로 청소할 필요 없이 물만 갈아 주면 될 정도이고요. 반딧불이 같은 수생식물과 어류의 먹이가 돼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간 건강에 좋은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국을 끓여 먹으면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철분이 풍부 하여 빈혈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사람에게 빈혈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뼈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평소에 챙겨 먹으면 갱년기에 올 수 있는 골다공증, 관절염 예방 및 어린아이들의 골격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다슬기는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여 뱃속의 창과 간의 열과 염증, 눈의 충혈과 통증, 대소변 등을 잘 나가게 하며 위 냉증 및 위통과 소화불량을 치료한다고 전해지고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고 당뇨, 이질, 치질, 위암, 변비 등에 도움이 되며, 인산 김일훈 선생의 《신약》에서는 다슬기에 있는 푸른색이 사람의 간 색소와 같은 뿌리를 지녔으므로 간세포에 효과적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the착한가게의 '영월평창다슬기'업체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에서 다슬기를 직접 채취하여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다슬기 껍데기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가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다슬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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